서울의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기본요금이 오른다고 합니다. 대중교통은 직장인들의 출퇴근을 위해, 학생들의 통학을 위해 많이 이용하곤 하는데요. 그렇기에 갑작스럽게 오르는 교통비에 부담이 크실 거라 생각합니다. 꼭 마지막까지 읽어보시고 매월 6만 6000원 버스비 할인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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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버스비 인상
8월 12일 토요일 첫차부터 서울의 버스비가 인상됩니다. 첫차 기준으로 오전 3시부터 마을버스는 성인기준 900원에서 33% 인상된 금액인 1200원으로, 시내버스는 1200원에서 25% 인상된 1500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광역버스 또한 2300원에서 30% 인상된 3000원으로 심야버스는 16% 인상된 2500원의 금액으로 오르게 됩니다.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 또한 오르게 됩니다. 단 시내버스 금액만 오르게 됩니다. 청소년은 시내버스 720원에서 180원 오른 900원으로 어린이는 450원에서 100원오른 550원으로 인상됩니다.
오전 6시 반 이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가장 처음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에 대해 기본요금의 20%를 할인해 주는 조조할인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조조할인 혜택을 이용하게 되는 경우에는 성인기준 마을버스는 240원 할인되어 960원으로, 시내버스는 300원 할인되어 1200원으로, 광역버스는 600원 할인된 금액인 2400원으로 이용가능합니다. 31일 기준으로 계산한다면 광역버스 기준 매월 93,000원에서 74,400원으로 1년으로 계산한다면 1,116,000원에서 892,800의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비 인상
버스비만 오르는 것이 아닙니다.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이 10월 7일부터 함께 인상될 예정입니다. 현재 지하철 기본요금은 1250원입니다. 10월 7일부터는 150원 오른 1400원으로 인상되며 2024년 하반기에 150원이 추가로 인상되어 최종 1550원으로 오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알뜰교통카드
대부분 버스 한 번만 타는 것이 아니라 환승까지 하게 되니 인상되는 총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런데 매월 6만 6000원이나 할인해 주는 카드가 있다고 하는데 알고 계시나요? 알뜰교통카드의 경우 신한, 우리, 하나, 현대, NH, BC, 케이뱅크, 광주, KB국민, 삼성, IM원패스, 캐시비에서 발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알뜰교통카드는 카드사별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마일리지 적립 혜택 외에 연회비, OTT 구독료 할인 등이 다르기 때문에 꼭 현명한 비교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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