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보이즈 유준원 탈퇴 무단이탈

판타지보이즈

CLASS:y(클래시)라는 걸그룹을 데뷔시킨 MBC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의 후속작인 소년판타지가 6월 8일 생방송을 끝으로 판타지보이즈의 최종 데뷔조 연습생을 결정했습니다. 판타지보이즈는 김규래, 홍성민, 오현태, 이한빈, 링치, 강민서, 히카리, 소울, 김우석, 히카루, 케이단, 유준원 12명으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12명이 아닌 11명이 데뷔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다는 소식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판타지보이즈 유준원

소년판타지의 최종 생방송에서는 유준원 팀과 홍성민 팀의 대결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생방송을 통해 최종 데뷔조 결정을 앞두고 있었으며 유준원 팀, 홍성민 팀의 대결에서 홍성민 팀의 승리로 홍성민 팀 전원이 베네핏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베네핏에도 불구하고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 베네핏 점수, 현장 투표 점수, 온라인 투표, 오프라인 투표, 생방 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1위는 유준원이 되었습니다. 소년판타지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화제가 되며 판타지보이즈로 활동하게 될 그들의 모습에 온세계가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판타지보이즈 유준원 무단이탈

그런데 오늘 소년판타지 측에서 유준원에 대한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유준원의 무단이탈로 그룹 활동이 어렵게 되었다고 전하며 프로그램 종료후 계약부분에 관해 유준원과 그의 부모님과 많은 논의를 거쳤다고 전했습니다. 그렇지만 유준원의 부모님은 타 멤버들과 비교하며 수익 분배에 있어 6:4를 요구했다합니다. 하지만 판타지보이즈의 소속사인 포켓돌스튜디오에서는 최종 투표 순위를 가지고 타 멤버들과 차별을 두어 수익 분배를 조정한다면 나중에 형평성 문제가 불거질 수 있기에 가능하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유준원측에서는 개인 인스타 계정을 통해 자신은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았으며 포켓돌스튜디오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소속사 포켓돌 스튜디오에서는 이를 반박하는 증거로 유준원의 모친과의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습니다. 이 대화 속에서 준원이가 6이고 회사가 4입니다. 이렇게 아니면 계약 못할 것 같다는 내용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포켓돌스튜디오에서는 이러한 요구는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온 요구이며 이에 대한 증거자료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모든 멤버들에게 동일한 5:5계약서가 전달되었으며 이러한 계약서에 대해 모두 원활하게 계약을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그렇기에 12인으로의 데뷔가 아닌 11인 체제의 데뷔가 확실시 되었으며 유준원의 2번의 무단이탈로 탈퇴가 확정되었습니다.